[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장도연과 최다니엘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1회에서는 혼자 산 기간 도합 80년 차인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됐다. 장도 같이, 요리도 같이, 식사도 같이하며 친해져 가는 과정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가장 먼저 구기동 하우스에 발을 디딘 장근석부터 안재현까지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개인의 정보가 적힌 입주 카드가 흥미를 끌었다.
자신의 부족한 점으로 ‘말 가려서 하기’를 꼽은 최다니엘이 예시로 “나는 도연이 너의 그 약간 삐뚤어진 입이 좋아”라는 필터 없는 발언을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불면증이 있는 경수진은 ‘동사친’들의 배려로 독립된 오렌지색 방을 사용하고 나머지 5명은 화장실을 함께 쓰거나 두 개의 방이 연결된 독특한 구조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상황이다.
장근석 역시 14년째 혼자 살다가 다섯 명의 식구가 더 생겨 흥분한 나머지 양을 가늠하지 못하고 18kg 초대형 문어를 주문, 주방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문어로 솥밥, 쿠스쿠스, 라면, 꼬치, 숙회까지 풀 코스로 선보여 ‘동사친’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밥 한 끼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식구로 거듭난 이들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구기동 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되는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tvN ‘구기동 프렌즈’ 영상 캡처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