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전 아나운서 백지연이 ‘뉴시니어’의 표본다운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백지연은 오늘(1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향수를 블렌딩하거나 길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연은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세련된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화이트 셔츠에 짙은 그레이 가디건을 매치한 백지연은, 자연스럽게 칼라를 오픈하고 셔츠 소매를 가디건 밖으로 걷어 올려 가벼우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상의가 몸에 맞춘 듯한 핏으로 단정한 실루엣을 강조했다면, 하의는 자칫 중후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통이 넓은 화이트 팬츠를 착용하여 젊은 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것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화룡점정을 찍은 대목이다.
특히 손목에 레이어드한 얇은 팔찌는 무심한 듯 세심한 디테일을 더하며,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트렌디한 감각을 완성했다.
한편, 백지연은 지난 2023년 아들 강인찬 씨와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의 결혼으로 범현대가와 사돈을 맺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백지연은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온 언론인으로서의 통찰력은 물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직장인 MZ’ 세대들에게도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