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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②]‘살목지’ 윤재찬 “장다아 밝고 순수..김혜윤X이종원 배려 덕에 힘냈다”

입력 2026-04-27 08:50:00
수정 2026-04-27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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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재찬/사진=민경빈 기자
배우 윤재찬/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윤재찬이 장다아, 김혜윤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윤재찬은 영화 ‘살목지’에서 장다아와 MZ 커플로 등장, 극한의 생존 본능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첫 영화임에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윤재찬은 장다아, 김혜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윤재찬은 “(장다아와)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눴다”라며 “연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MZ 커플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다. 초반에는 알콩달콩한 느낌을, 후반에는 공포에 질려 서로를 믿지 못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생각해 온 연기를 이야기하면 다아가 편한 대로 하라고 배려해 줬다”라며 “원활하게 소통이 잘되어서 고마웠다. 서로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낯을 가릴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밝고 순수한 친구더라”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살목지’는 ‘로코퀸’으로 불리던 김혜윤의 ‘호러퀸’ 변신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윤재찬은 “김혜윤은 역시 김혜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라며 “딕션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 표현 같은 것도 매우 섬세하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작품 촬영을 병행하던 시기라 힘들었다”라며 “누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연기가 더 안 나온다’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격려해 줘 큰 힘이 됐다. (이)종원이 형도 더 웃겨주려고 했다. 그런 배려 덕분에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윤재찬을 비롯해 김혜윤, 이종원, 장다아 등이 출연하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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