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뮤즈★]차주영, 활동 중단 후 첫 공식석상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서은혜 작가 보며 느껴”

입력 2026-04-24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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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혜 작가, 배우 차주영/사진=이미지 기자
서은혜 작가, 배우 차주영/사진=이미지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차주영이 서은혜 작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주영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독립예술영화관 픽처하우스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은혜에게’ 첫 GV 게스트로 참석했다.

평소 서은혜 작가의 작품 세계에 관심을 가져온 차주영은 지난해 말 개인적으로 전시회 ‘은혜로운 명화전’을 방문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번 행사 참여 요청에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차주영은 “작년 지방에서 3~4개월간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는데, 그곳이 픽처하우스였다”라며 “심은경이 출연한 ‘여행과 나날’을 본 뒤 산책을 하다 우연히 서은혜 작가의 전시를 발견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 꼭 만나보고 싶었던 작가였는데 전시가 근사했다”라며 작품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계속해서 보고 싶은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계가 없다고 감히 느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편한 차림이었고 성격도 내향적이지만, 친구 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 먼저 인사드렸다”라며 “좋은 기회로 또 보면 좋겠다 싶었지만, 생각보다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지지 않더라.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고, 영화 재개봉하기도 하고, 전시 오프닝이기도 하니깐 축하하기 위해서 자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주영은 “활동을 잠시 쉬게 됐는데 아름다움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최근에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고, 또 이런 자리를 갖게 되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지금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에 가깝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은혜 작가의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인간적으로, 배우로서, 또 예술가로서 그런 자연스러움이 부럽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캐리커처 작가이자 화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은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니얼굴’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한 바 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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