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능력자들’ 이경규, 동생들은 식후경…나홀로 먹방

입력 2016-09-01 2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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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경규가 도시락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문어 도시락에 동생들도 잊은 채 나홀로 먹방을 선보이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깜찍한 항아리의 사이즈에 마음을 빼앗긴 이경규는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괴성을 지른 이경규는 “문어가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어”라며 싱싱한 문어 상태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젓가락이 아이디어”라며 짧게 보이는 젓가락이 당기면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이경규는 도시락 위에 덮혀있는 오동통한 문어 다리를 통째로 집어 들었다. 데프콘과 은지원도 먹고 싶어하는 눈치였지만 이미 이경규의 마음을 도시락에 빼앗긴 상태였다.

데프콘은 혼자 문어도시락을 먹는 이경규를 보며 “그거 제일 좋은 거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은지원은 “하나 밖에 없던데”라고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리 하나를 다 먹고나서야 이경규는 뒤를 돌아보며 데프콘에게 하나를 입에 넣어줬다. 하지만 도시락을 더 뒤적거려도 문어다리가 나오지 않아 은지원은 맛도 못 본채 비주얼만 구경하는 신세가 되어 웃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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