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리사가 노출마저 예술로 승화시켰다.
오늘(30일) 리사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BadAngelchella”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동안 입은 의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만큼이나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강렬한 ‘오프 듀티(Off-duty)’ 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리사의 전신 실루엣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올누드’급 파격 레이스 의상이다.
리사는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등 라인을 완전히 드러낸 뒤태를 보이는 것은 물론 속살이 아슬아슬하게 비치는 블랙 레이스 소재 미니 원피스를 선택해 섹시함 이상의 관능적인 자태를 완성했다.
또한 리사는 화이트 톤의 크로셰 셋업에 빈티지한 웨스턴 부츠를 매치한 착장도 함께 선보였다.
앞선 블랙 레이스 룩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자유분방한 페스티벌 무드를 연출하며 어떤 스타일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월드클래스 힙스터’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리사는 이번 코첼라에서 미국 DJ이자 프로듀서 애니마(Anyma)와 협업한 노래 ‘배드 엔젤(Bad Angel)’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애니마는 전자음악에 최첨단 그래픽으로 만든 비주얼 영상을 결합한 몰입형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세계적 DJ이자 프로듀서이다.
이번 코첼라에서 영롱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걷듯 등장한 리사는 거대한 홀로그램 천사 형상이 겹쳐지는 파격 퍼포먼스를 시연해 현장 관객은 물론 전 세계 유튜브 스트리밍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며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