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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박지훈 “천만 배우 부담 없어…첫 코믹 연기? 귀여움과 웃긴 게 제 매력”

입력 2026-05-06 14: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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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지훈이 말하고 있다. 윤병찬 기자
6일 오후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지훈이 말하고 있다. 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박지훈이 천만 배우 타이틀 이후 코믹 연기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엉겁결에 아기 취사병에서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해 갈 강성재의 여정이 서사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박지훈의 차기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부담 갖는 성격은 아니라 오히려 제가 작품 안에서 어떤 걸 표현할 수 있고, 어떤 에너지를 나눌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면서 첫 코미디 연기 도전에 대해 “저만의 강점은 코미디 안에서도 캐릭터와 실제 제 모습을 넘나드는 귀여우면서도 웃긴 게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윤경호는 “박지훈 눈망울에 빠져들었다”며 “연기하면서 대단한 눈이라고 생각했고, <약한 영웅>과 <왕과 사는 남자>를 봤을 때 박지훈의 눈 속엔 모든 게 담기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지훈이 코믹과 귀여움과 잔망 슬픔 이등병의 느낌을 너무 잘 표현했다”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그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원작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월)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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