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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NC 다이노스 경기 애국가 제창 논란 사과 “기량 많이 짧았다”[전문]

입력 2026-05-17 13: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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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다이노스vs키움 히어로즈 경기 중계 화면 캡처
티빙 다이노스vs키움 히어로즈 경기 중계 화면 캡처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밴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 논란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일 엄지영은 큰그림 공식 SNS를 통해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 기량이 많이 짧았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NC 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비판의 댓글, 위로의 DM 모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엄지영은 지난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엄지영의 화려한 기교와 과도한 애드리브 창법이 애국가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논란으로 번진 바 있다.

다음은 엄지영 글 전문.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 기량이 많이 짧았습니다.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

nc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비판의 댓글, 위로의 디엠.. 모두 감사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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