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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③]‘5인조 재편’ 제베원 “재계약, 우리의 선택이기에 더 잘해야 한단 마음 커”

입력 2026-05-18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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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 제공
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 제공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뮤:터뷰②]에 이어‥)새 챕터를 여는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고민도 컸을 터. 성한빈은 “저희가 회의를 하면서도 그렇고 전에도 얘기를 많이 했던 게 마음 맞는 멤버들을 만난 것도 운명인 것 같았다.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게 과정은 어렵긴 했어도 제로즈가 있으니까 조금 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고민이 많았다. 어떤 모습으로 첫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가 가장 큰 숙제였다. ‘이전과 같은 스타일이어야 할까’, ‘잘 맞는 모습으로 가야할까’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도 고민했는데 데모곡을 듣고 만장일치가 됐다. 젠틀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가고자 했다. 케이콘 재팬에서 조금은 확인을 받은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박건욱은 “케이콘 무대를 엄청 열심히 준비했었다. 곡 선정 의견도 많이 나눴고 시간이 촉박했는데 서바이벌을 한 번 더 한 느낌으로 커버곡도 많이 준비했고 신곡도 준비했었다”며 “여러 걱정들이 많았었다. 케이콘에서 그렇게 떨어본 게 오랜만이다. 떨림을 이겨내고 무대 반응이 좋으니까 보답 받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이렇게 5명이 되고 오랜만에 무대를 했지만 ‘많은 제로즈(팬덤명)가 기다려주고 있었구나’, ‘역시 좋은 퀄리티를 보여드리면 대중도 좋아해주시는구나’ 확인 받은 느낌이라 이 기세로 컴백 앨범 활동까지 많은 리스너분들께 사랑 받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성한빈은 “이걸(재계약) 선택했기 때문에 더 잘해야한다는 마음도 있고, 대중과 팬들의 시선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개개인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녹음하기도 하고 했다. 그런 점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재계약 후 달라진 점을 언급하기도.

제로베이스원 활동 뿐 아니라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김지웅은 오는 6월 솔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는 “멤버들도 개개인으로 준비하는 게 많을 거고, 팬미팅에선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마련했다. 연기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개개인도 따로 잘하는 부분도 많지 않나. 예능, 연기, 다양한 장르가 많으니까 (모두 자신이 잘하는)한 분야에선 정상을 찍는 멤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박건욱 역시 “각자의 매력이 큰 빛을 발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싶은 욕심이 있다. (모든 활동은)제로즈(팬덤명)가 있기에 가능하기에 제로베이스원을 1순위로 두고 하고 싶은 것도 자유롭게 찾아가고 싶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제로베이스원의 활동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성한빈은 “최대한 열어놓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건욱은 “저희끼리 얘기할 때도 오래가자는 말을 항상 하고 있다. 저희 사이가 인간적으로 굉장히 틀어지지 않는 이상 오래오래 보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끝으로 박건욱은 “제가 ‘엠카운트다운’ MC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트로피를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한빈이 형이 MC를 했을 때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팀이 1등 하는 모습을 보는 게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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