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존 파브로 감독이 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스타워즈’ 프로젝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화상 기자 간담회가 21일 오전 진행돼 존 파브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존 파브로 감독은 “TV 시리즈를 약 8년간 이어오며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두 캐릭터 역시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특히 ‘베이비 요다’라는 이름으로 불린 그로구는 SNS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라며 “7년 만에 선보이는 극장 개봉작인 만큼, 두 캐릭터가 새로운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워즈’ 세계관 안에는 방대한 서사와 다양한 스토리라인이 존재한다”라며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나 다른 작품들을 모두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입문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존 파브로 감독은 “스토리가 첨단 VFX를 만났을 때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VFX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제 세트와 시각효과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느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중신에서는 페드로 파스칼의 얼굴을 직접 보여줘야 하는 설정이 있어 스턴트맨을 활용하기 어려웠다”라며 “몬스터 역시 실제 제작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지만, 그만큼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 중 하나로 남았다”라고 흡족해했다.
그뿐만 아니라 존 파브로 감독은 “TV 시리즈를 극장 영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8년 동안 꿈꿔온 프로젝트였다”라며 “TV 시리즈와 달리 충분한 제작 시간이 주어진 만큼 대형 세트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영화적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다.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인 만큼 꼭 큰 스크린에서 시네마틱한 경험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나 역시 오랜 ‘스타워즈’ 팬이기에, 누군가에게 이 세계를 새롭게 소개할 때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관객들이 ‘스타워즈’ 은하계에 입문하고, 기존 팬들 역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표했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는 우주 최강 듀오,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치명적인 귀여움의 ‘그로구’가 운명을 바꿀 거대한 임무를 위해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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