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동희가 일본에서 팬클럽 모집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1일 김동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일본어로 적고 일본 공식 팬클럽 ‘D:EAR’ 모집 소식을 공유했다.
일본 공식 SNS에 따르면 “‘D:EAR’란 동희의 ‘D’와 ‘소중한 사람’을 의미하는 ‘DEAR’를 조합한 팬클럽 이름을 담았다”며 “김동희에게 소중한 존재인 모든 팬 여러분, 김동희를 소중하게 여겨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1년 김동희는 당시 동급생인 장애인 친구를 괴롭혔다는 주장이 나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김동희는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제보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김동희는 소속사를 통해 “작년에 게시글이 올라온 뒤,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내지 못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지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한 것 같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오랜시간 자숙을 거친 김동희는 지난 2023년 새 프로필 사진 공개에 이어 올해 1월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김동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 ‘인간수업’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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