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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새 소속사에 먼저 러브콜..“출연료는 나눠야” 씁쓸(‘신여성’)

입력 2026-06-04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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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유튜브 캡처
‘신여성’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코미디언 박명수가 둥지를 옮긴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근 박명수는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험한 곳을 찾아와 버렸네;; 명수 신여성 나들이(?) (명수 짝사랑 썰, 코디 차 선물, 무도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혜련은 원래 게스트로 잘 안 나가는 박명수에게 “출연료를 소속사랑 나누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씁쓸한 표정으로 “나눠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예전에는 혼자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팡에 들어갔다”라며 “(쿠팡이) 원래 테크 회사지 않냐.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회사이기 때문에 계속 트렌드가 변하는 상황에서 혼자 뭘 한다는 것은 결국 정보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발맞춰 줄 든든한 곳이 필요했다”고 밝히며 혼자 일을 했을 때 놓치는 부분을 보완해 주는 회사의 필요성을 말했다. 조혜련은 “신동엽이 너를 꽂아준 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내가 직접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다른 회사들도 물론 다 좋은 회사다. 하지만 쿠팡은 자체 콘텐츠가 있지 않냐. 그 안에서 얼마든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이) 커머스를 하지 않냐. 커머스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 또 나름대로 음악 프로그램도 하고 싶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며 방송 외에 야망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월 14일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해 인생의 한 변곡점을 맞이한 그의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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