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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끝’ 서인영, 결국 해냈다…조민아까지 뭉친 쥬얼리 20년만 완전체 무대에 ‘오열’

입력 2026-06-13 10:44:51
수정 2026-06-13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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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쥬얼리가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로 귀환했다.

12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 (조민아,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예고 없이 추억을 소환했고, 그 가운덴 평소 쥬얼리 활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멤버 조민아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쥬얼리 멤버들은 멘트 없이 곧장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특히 100% 라이브임에도 녹슬지 않은 이들의 실력에 대중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쥬얼리는 ‘Tonight’, ‘니가 참 좋아’, ‘Superstar’, ‘One More Time’ 등의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 곡으로 부른 ‘Love Story’ 무대에선 결국 벅참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무대를 마친 후에야 멘트가 이어졌다. 여전히 든든한 맏언니 박정아는 “우리 쥬얼리를 다 모아준 서인영과 ‘개과천선’ 제작진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마음이 뭉클뭉클하다. 다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게 저희 쥬얼리에게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조민아는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 인영이가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끼를 펼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시 쥬얼리로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조민아의 복귀에 멤버들 역시 “보고 싶었냐”고 묻자 조민아는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지냈다. 그래도 보고 싶었다. 말해 뭐하겠나”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조민아는 지난 2023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하며 불화설에 휩싸였으나, 이번 무대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됐음을 입증한 셈이 됐다.

멤버들의 유쾌함도 여전했다. 서인영이 혹시 모를 완전체 행사에 대해 “큰돈이 들어오면 갈 거냐”고 묻자, 조민아는 “어디로 가면 되냐”며 앞으로 직진하는 등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현 역시 받아쳐 변하지 않는 케미스트리로 반가움을 안겼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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