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대식가 쯔양이 홍콩에 이어 일본 도쿄에서도 폭풍 먹방을 펼친다.
오는 2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쯔양몇끼’ 4회에서는 새로운 무대인 도쿄에서 최고급 야키니쿠 전문점을 방문한 ‘새로운 먹바라지’ 추성훈과 쯔양의 미식 사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이 쯔양을 만족시키기 위해 꺼내 든 필살기는 소 한 마리에서 겨우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안심 부위인 ‘샤토브리앙’이었다. 화면 속에서 추성훈이 “여기는 150g에 무려 13만 원”이라며 사악한 가격을 오픈하자, 대식가 쯔양조차 순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짓양은 “150g이면 완전 순삭일 것 같은데... 저 혹시 오늘 좀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라며 조심스럽게 걱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파이터 먹바라지’ 추성훈의 기세는 남달랐다.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괜찮아, 우리 진짜 괜찮아. 이런 고기는 원래 금방 없어지는 거야”라며 특유의 대인배 면모를 뽐냈다.
추성훈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고삐가 풀린 쯔양은 샤토브리앙을 시작으로 살치살(자부톤), 샤부 야키니쿠 등 메뉴판에 있는 최고급 특수 부위들을 말 그대로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기 시작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대식 레이스 끝에 결국 추성훈의 고기로드로 찍힌 식비는 최고급 야키니쿠집에서만 무려 ‘80만 원’.
상상을 초월하는 영수증 숫자를 확인한 추성훈은 순간 나지막이 헛웃음을 지으며 현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쯔양을 안심시키며 최고의 먹바라지다운 듬직함과 따뜻한 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앞서 진행된 홍콩 편에서 쯔양은 2박 3일 동안 총 25끼, 메뉴로는 무려 215개를 해치우는 상상 초월의 대기록을 세우며 위장의 한계가 없음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도쿄 편에서는 화끈한 수발을 보여준 추성훈에 이어 또 다른 먹바라지인 김재중까지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파이터 추성훈과 대식가 쯔양의 자존심을 건 도쿄 고기 레이스 ENA ‘쯔양몇끼’는 오는 6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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