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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12년 공백 완벽히 지웠다..‘썸머퀸’으로 컴백

입력 2026-06-19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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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사진=카카오 엔터
시크릿/사진=카카오 엔터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12년 만에 돌아온 걸그룹 시크릿(Secret)이 공백이 무색한 2010년대 그 시절 감성을 소환했다.

시크릿(전효성, 징거, 예빈)은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시크릿 플레이버’(Secret Flavor) 발매 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의 오리지널 콘텐츠 ‘댄스 소사이어티(Dance Society)’에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댄스 소사이어티’는 K팝 아티스트들이 친근한 ‘댄스 동아리 멤버’로 변신해 풋풋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반전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더케이의 간판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이 꼽은 최애 콘텐츠 중 하나다. 스튜디오를 벗어난 시크릿 멤버들의 내추럴한 모습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날 멤버들은 방과 후 교실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공간에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드럽고 청량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에 맞춰 전효성과 징거는 세련된 춤선과 정교한 무브먼트를 선보였고, 새롭게 합류한 예빈은 신선한 에너지로 무대에 활력을 더하면서 전효성, 징거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지수 PD는 “1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카메라를 압도하는 멤버들의 아우라와 내공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우리 콘텐츠 특유의 ‘댄스 동아리’ 콘셉트를 시크릿만의 친근하면서도 힙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대기실에서의 내추럴한 모습과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반전 매력이 이번 편의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멤버들이 이번 컴백 퍼포먼스에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을 쏟았는지 모니터 화면을 넘어 고스란히 느껴지는 콘텐츠였다. 기존 멤버들과 새 멤버 예빈의 호흡은 마치 오랫동안 함께해 온 팀처럼 정교했다. 단 한 테이크도 허투루 쓰지 않는 열정과 무대를 향한 진심이 담긴 만큼, 시크릿의 컴백을 기다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시크릿 플레이버’(Secret Flavor)을 12년 만에 선보였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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