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오디세이’의 ‘장대한 여정’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디세이'는 거대한 이야기라서 이를 영화로 만든다는 건 정말 흥미로운 도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은 “이 작품은 제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영화다. 영화를 여섯 편, 아니 일곱 편 정도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아테네’ 역의 젠데이아는 “배우로서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은 정말 큰 행운이다. 배 위에 있는 척 연기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배 위에, 진짜 바다 위에 있으니까”라며 CG 사용을 최소화하고 실제 로케이션 촬영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페넬로페’ 역의 앤 해서웨이 역시 “그것이 현실일 때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감각이 있다. 그런 장소에 가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고, 그게 연기에 또 다른 깊이를 더해준다”라고 거들었다.
‘안티노오스’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일반적인 할리우드 영화는 베이스캠프가 세트 바로 옆에 있지만, 이번 작품은 의상을 전부 갖춰 입은 채 샌들을 신고 45분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모든 로케이션에 도착할 때마다 ‘도대체 여기서 촬영하자고 한 사람이 누구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그리스에 있는 네스토르 동굴에서 촬영했는데, 그런 장소를 실제 촬영 현장으로 구현해낸 모습을 보며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감독이 또 있을까 싶었다”라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향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러냈다. ‘텔레마코스’ 역의 톰 홀랜드는 “놀란 감독님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현장에서부터 모든 것이 진짜처럼 느껴지도록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인 것 같다. 그 덕분에 극장의 관객들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거다”라고 극찬해싿.
끝으로 맷 데이먼은 “이 작품 자체가 ‘오디세이’이며, 정말 다양하고 놀라운, 마치 마법 같은 장소들을 가로지르는 여정이다. 이 여정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젠데이아는 “팬으로서 정말 기대된다. IMAX 극장에 앉아 감독님이 만들어낸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 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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