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신민아가 ‘눈동자’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신민아는 극 중 점차 어둠으로 잠겨가는 시야 속에서 동생을 죽인 진범을 쫓는 사진작가 서진과, 사건의 시작점이 된 도예가 쌍둥이 동생 서인의 얼굴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는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철저히 지우고 서늘한 집념을 채워 넣었다.
특히 시야가 흐려질수록 미세한 소리나 감각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서진의 메마르고 날 선 얼굴은 핵심 관전 포인트.
신민아는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의 감정 밀도를 높이고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연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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