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가 H.O.T. 데뷔 20주년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서 강타는 '20주년 축하한다'는 많은 메시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타는 "20년간 20번 맞이한 특별한 날"이라며 H.O.T. 데뷔 20주년을 표현했다. "축하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강타는 "마침 H.O.T.의 데뷔도 MBC다. 1996년 9월 7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데뷔했다"면서 MBC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본부 라디오에서 문희준이 밝힌 '강타가 "형 사랑해"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타는 "어제 퇴근길, 문희준에게 '20주년 축하한다. 더 잘해나가자'고 말했는데, 그걸 또 방송에서 밝혀주셔서...너무 감사하다"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강타는 "사랑하는 말을 잘 안하는데, 기분에 휩쓸렸다"고 설명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축하 분위기로 떠들썩한 MBC mini 게시판을 보며 강타는 "축하 너무 감사하지만, 데뷔는 제가 한거고, 혼자 즐거우면 되죠. 저는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면서 특별한 것 없다는 듯 담담하게 데뷔 20주년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잠실과 사당에 설치된 H.O.T. 20주년 기념 전광판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강타에게 전달했다. 이를 본 강타는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다"면서 20년간 이어진 팬들의 끝없는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고마운 인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