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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 최우식, 흑인 패싱 논란에 직접 답했다 “시간 부족, 지나쳤다면 죄송…다음에 꼭 만나길”

입력 2026-06-29 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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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뮤즈DB, 최우식 채널
사진=헤럴드뮤즈DB, 최우식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파리 패션쇼 현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흑인 팬에게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최우식은 2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해로 빚어진 상황에 대해 해명하고 팬에게 영문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혹시 내가 당신을 지나쳤다면 미안하다.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사인을 해드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며 의도한 행동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하면서 “다음에는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해외 누리꾼은 한 한국 배우가 파리에서 개최한 한 패션쇼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자신을 지나친 채 주변 팬들에게만 사인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해당 팬은 “사인을 받지 못한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내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만 사인을 해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나는 쉽게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흑인은 나뿐이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영상 속 한국 배우가 최우식인 것으로 밝혀지자 본인이 직접 상황을 해명한 것. 이에 일각에선 “과한 해석이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닐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최우식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그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최우식은 과거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인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Tuesday)’에도 참여한 바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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