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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이혜리 “교복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기회 된다면 또 입을 것”

입력 2026-07-07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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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사진=ENA
이혜리/사진=ENA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이혜리가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 황인엽, 이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혜리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한 것에 대해 “생각보다 제가 20대 초반에는 교복 입는 캐릭터를 많이 안 했다. 20대 후반부터 많이 입었다”며 “‘너무 안 어울리나’는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거 같다. 풋풋한 느낌이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 입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인엽은 “사실 전작에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는데, 이렇게 또 교복을 입게 돼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로코를 찍어보고 싶었다. 로코라는 주제 안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대본을 기다렸다. 드림은 교복을 입을 만큼 놓칠 수 없는 작품이어서, 죄송하지만 한 번 더 입게 됐다”라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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