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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100점 완벽해”‥‘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표 로코 어떨까[종합]

입력 2026-07-07 15:14:18
수정 2026-07-07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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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그대에게 드림’
ENA ‘그대에게 드림’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황인엽과 이혜리 표 로코는 어떨까.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 황인엽, 이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NA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유선동 감독은 “‘그대에게 드림’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첫사랑을 하게 될 뻔한 두 주인공이 15년 만에 다시 만나 꿈과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이야기다”라며 “이 작품은 내게 각별하다. 30대 이후 꿈과 사랑에 대해 무미건조했는데, 대본을 보고 작품을 연출하면서 두근거리더라. 뭉클하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런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에 대해 “황인엽은 이 작품은 진가를 먼저 알아본 배우다. 내가 연출을 맡기 전부터 이 작품을 알아 봤다. 이혜리는 ‘원앤온리’였다. 이혜리 밖에 생각나지 않았고, 흔쾌히 빠르게 답을 해줘 빠르게 캐스팅할 수 있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A ‘그대에게 드림’
ENA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은 “같은 꿈을 꾸면서 같은 꿈을 돌려주기 위해 돌아온 수빈이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첫사랑 이재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설렘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로맨틱한 멜로 포인트들이 많아서 놓칠 수가 없었다, 워낙에 개인적으로 로코를 좋아하기도 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혜리는 “대본을 봤을 때 이재와 수빈이 어렸을 때는 사이가 좋은데 15년 뒤에 만나니까 투닥투닥하더라. 왜 혐관이 됐을까,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다음화를 보려면 제가 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꼭 하고 싶었다. 제가 캐스팅될 때쯤 유선동 감독님과 황인엽도 참여하고 계셨고 이 두분과 함께한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 평소에 너무 팬이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혜리는 15년이라는 시간 변화를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은 정말 눈에 열정과 뜨거움이 가득한 친구다. 내가 이 꿈을 이루고 싶어서 뭐든 할 수 있고 어떻게든 이루고 싶어서 애쓰고 달려나가는 캐릭터라 그런 부분을 제일 잘 표현하고 싶었다. 이 친구를 보고 시청자분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으면 했다. 현재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꿈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내가 그린 미래가 아니더라도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 열정까진 아니어도 정말 폐끼치지 않고 이 일을 해야하지 않나. 그렇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담고 싶었다. 저는 그 생각만 가지고 그 모습을 제일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황인엽은 “제가 가진 목표는 혜리와 저가 케미가 정말 좋다는 평을 받는 것 같다. 로코의 가장 중요한 점은 호흡이라 생각하는데 전 정말 좋았다 생각해서 자신 있다. 그 부분만 중점으로 보셔서 좋겠다고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리 역시 “저 역시 무조건 들었으면 좋겠다. 황인엽 배우와의 호흡은 100점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하기도.

또한 황인엽은 “작가님께 말씀드렸는데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로코 드라마가 있다. 어렸을 때 봐오던 선배님들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나도 저런 모습을 가지고 싶고, 시간이 흘렀을 때 누군가 저를 보고 꿈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래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모습이라면, 약간의 노출이 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했다. 그런 모습들이 설렘으로 다가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감독님이 잘 담아주셨기 때문에 아직 못 봤지만, 혜리씨도 옆에서 잘 해주셨다. 리액션 너무 중요하지 않나”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ENA ‘그대에게 드림’
ENA ‘그대에게 드림’

시청률 공약도 걸었다. 7월 7일 기념 7%를 목표로 했고, 황인엽과 이혜리는 “시청률 7%를 넘으면 영화관에서 팝콘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혜리는 “황인엽과 이혜리의 케미가 엄청나다는 것을 꼭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즐겁게 행복하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고, 황인엽은 “저희 드라마 한여름에 보시기에 너무 설레고 달달한 포인트들이 많다. 모든 부분들을 포함해서 로코 장르기 때문에 달달하고 추억 속 첫사랑을 소환할 수 있는 드라마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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