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와 그의 아들 현조 군이 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집에 찾아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아빠 유전자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이은형 부부와 현조 군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낯을 많이 가리는 현조 군은 울음을 터뜨렸고, 이은형은 “집이 너무 커서 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형은 김동현의 아내에게 “지금 몇 개월이냐”고 물었고, 아내는 “이제 7개월이다. 넷째는 아들이다”라고 대답했다.
대화를 들은 강재준은 “밸런스가 맞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 아내는 현조를 포함해 정신없는 모습을 보고 “(넷째 낳으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우리 막내 태어나면 이런 느낌 되겠네”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동현의 집을 구경하던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연신 감탄했다. 강재준은 “동현이 형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숨어서라도 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일을 함께 먹으며 김동현 부부와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강재준은 “첫째 때 (현조가) 배앓이하고 그래서 새벽 수유 잠을 못 잤다. 그래도 둘째를 낳으라고 육아 선배님들이 너무 많이 이야기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 아내는 “첫째가 수월했어서 둘째, 셋째, 넷째까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강재준은 “현조가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뒷모습을 봤는데 ‘나중에 현조가 외롭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됐다. 오늘 좀 시도해볼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이은형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동현은 “처음에 아이들끼리 친해지지 어렵지 않냐. 형제가 있는 집은 형제끼리 노는 모습을 보면 (형제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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