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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종영②]"신의한수 캐스팅" 김우빈♥배수지, 끝까지 열일한 케미

입력 2016-09-09 0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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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마지막까지 김우빈 배수지 케미가 빛났다.

지난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백상훈)가 많은 관심 속에 20회로 종영됐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신준영(김우빈 분)은 결국 연인 노을(배수지 분)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고, 노을은 신준영 없는 세상에서 다시 힘차게 살아가기 시작했다.

남자 주인공이 죽었지만 이를 굳이 슬프게 그리지 않은 '함부로 애틋하게'. 그래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신준영과 노을의 함부로 애틋했던 사랑에 여운이 남도록 한다.

삼화네트웍스, IHQ 제공
삼화네트웍스, IHQ 제공

방영 내내 '맴찢' 커플로 불렸던 신준영과 노을은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준영의 병세가 악화되고 가슴아픈 일들이 연달아 펼쳐지면서 "준영이 을이 이제 좀 행복해지자"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던 상황. 그만큼 두 사람의 케미가 살았다는 것이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방영 전부터 대세 배우 김우빈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티저와 포스터만으로도 최고의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역시 본방송에서도 환상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학창시절 악연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하게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의 만남은 말많고 탈많았던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안겨준 부분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종회 방송 직후에도 '김우빈 배수지를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시청자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김우빈 배수지는 비록 퇴장하지만 이들이 보여준 역대급 케미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오래토록 남을 것이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는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공항 가는 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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