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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 유지태, 최고 105kg에 최저 72kg..“건강이 안 좋아졌다”(‘MJ’)

입력 2026-07-15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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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유지태가 배우 이민정과 코미디언 김준호를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역대급으로 말 많은 유지태의 인생 얘기 듣고 가세요 *올드보이부터 왕사남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유지태와 함께 나갔던 토크 예능 프로그램에서 혼자만 말을 너무 많이 했더라. 이후에 사람들이 ‘이민정 말 좀 그만해라’라는 댓글을 읽었다. 그래서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생 설명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친분이 있던 김준호와 드라마 촬영을 함께했던 이민정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유지태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주 어릴 때는 유복했다. 자전거를 할아버지가 매일 사줬다. 자전거를 잃어버리면 그게 좋았다. 계속 새로운 자전거를 사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학창 시절 꿈이 뭐였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배우였다. 교회에서 무대 맛을 알게 됐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교 때 선배들이 스태프로 연극을 계속 돌렸다. 조명을 달고 무대도 만들었다”며 “너무 바빠서 밥도 못 먹었다. 밥통을 열면 구더기가 득실득실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유지태는 “자취 생활이라는 게 용돈을 받더라도 처음에 다 써버리고 한 달 내내 천원, 이천 원으로 살아야 되니까 밥 구걸을 자주했다”고 고백했다.

영상의 말미에 이민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그리고 최근에 찍었던 ‘왕과 사는 남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그때 살을 찌우신 거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105kg이었다. 이때가 최고 몸무게였고, 최저 몸무게는 72kg이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는 젊었다.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었다”고 말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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