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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또 집게핀으로 머리 대충..“낭만도 감성도 없다”(‘송지효’)

입력 2026-07-24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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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유튜브 캡처
송지효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송지효가 캠핑을 혼자서 도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숲에서 혼자 캠핑 도전. 나홀로 바캉스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벌레와의 전쟁이다. 어릴 때 캠핑을 자주 했다. 오늘 비온다고 하지 않았냐. 비가 안 오게 해달라”며 직접 텐트를 설치했다.

이어 “옛날에 쓰던 텐트는 작고 아담했다. 그래서 쉬웠다. 숙이고 들어가서 방충망을 닫았는데, 이젠 천장이 높아졌다. 의자도 생겼다”며 달라진 걸 체감했다.

송지효는 덥다며 “나에겐 낭만도 없고, 감성도 없다. 사실 아까 배가 고팠는데, 지금은 배고픔이 사라졌다. 텐트를 세팅하고 나니까 쉬고 싶다. 그래도 캠핑의 감성은 먹는 거니까 음식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삼겹살을 구웠다. 소주를 꺼낸 송지효는 곧이어 매운 어묵을 만들어 먹었다. 송지효는 “예전엔 쌀을 씻어 밥을 하고 국을 끓였다. 이제는 이 정도로만 해도 괜찮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했다.

이후 송지효는 두 번째 피서를 조용히 즐기고 싶다며 침묵했다. 송지효는 “다시 태어나면 흰수염고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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