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박소담이 공백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고 전했다.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경주기행’ 촬영 전에 ‘유령’ 제작보고회와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를 하면서 ‘이제 건강해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와서 그때를 돌아보니 ‘조금 괜찮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 정말 회복하는데 온전히 힘을 쏟아서 내 상태를 잘 만든 다음에 이분들을 만나니깐 너무 흡수가 잘된다”라며 “비우는 걸 잘 못하고 쌓아놓는 스타일이었는데 이 가족들을 만나고 어느 순간 너무 행복해서 촬영이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소담은 “보통 홍보할 때 또 보니깐 끝이라는 거에 대해 슬픈 감정이 없었는데 이 가족과 헤어지는 건 너무 아쉽더라. 이 사람들이 내 마음속 깊숙이 들어왔구나 싶었다”라며 “내가 받은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에게 빨리 돌려드리고 싶다. 이번 홍보 활동이 긴장되기보다는 너무 기대돼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났다”라고 털어놨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으로, 오는 8월 26일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