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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아내보다 못 벌지만…자존심 버리고 장기라도 팔아 갚겠다” (‘백지영’)

입력 2026-07-27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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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튜브 캡처
백지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의 남편으로 살아가며 갖고 있는 책임감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눈 돌아가 당장 살고싶다는 유튜브 직원의 청담 아파트 월세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일한 여성 스태프의 집을 찾아 현실적인 월세 가격과 소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여성 스태프는 백지영 부부를 보고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능력 있는 사람이 좋았는데 잘생긴 게 최고구나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백지영은 흐뭇해하더니 “그래도 유머 감각이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를 듣던 정석원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할 말 있다. 못 참겠다”며 인지도와 수입 측면에서 백지영의 남편으로서 느낀 바를 토로했다.

백지영 유튜브 캡처
백지영 유튜브 캡처

정석원은 “나도 자존심이 있다. 물론 지금 내가 돈을 많이 못 벌지만, 연애할 때도 이 사람이 밥을 사면 나도 밥을 사야 하는 자존심이 있는데, 그 자존심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정석원은 “다 갚을 거다. 그래서 내가 눈을 빼서 주고, 장기라도 팔아서 주려 한다”며 “내가 자존심이 엄청 센데도 이 사람한테는 뭘 해도 안되니까 정 안 되면 두 개 있는 거 하나 주겠다”고 장기를 가리키며 말해 그의 적잖은 부담감을 알게 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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