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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치매 우려” 심각한 건망증X멍한 눈빛까지…전원주 변화에 누리꾼 ‘걱정’

입력 2026-07-27 1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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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치매 초기 증상으로 보이는 행동을 보이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여운계가 생전에 지은 제주 2000평 집 찾아간 82세 선우용여와 87세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와 전원주는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며 곳곳을 누비고, 과거 절친했던 故여운계의 별장을 찾아가는 등 그들의 과거 발자취도 밟았다.

화기애애한 여행이었지만, 중간중간 전원주는 눈에 띄는 건망증 증세로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밥을 먹고 나서 “반지를 어디에 뒀지? 반지가 없다”며 당황하더니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반지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가방 안 휴지 뭉치 속에서 반지를 발견한 전원주는 “나 왜 이러냐”며 스스로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이후 차를 타고 이동할 땐 자신이 있는 곳이 제주도가 아닌 다른 곳이라고 착각해 걱정을 안겼다.

전원주는 “지금 여기가 제주도구나. 나는 서울인 줄 알았다. 우리 집 근처인 줄 알았다”라고 어이가 없는 듯 말했고 이를 듣던 선우용여는 “어제부터 제주도에서 계속 있었는데 이제 제주도라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후 선우용여가 전원주에게 “여기는 무슨 동네냐”고 묻자 전원주는 아무렇지 않게 “충청도”라고 답했다. 선우용여가 “아직 제주도야”라고 바로잡자 전원주는 “그럼 아직 충청도도 안 왔어? 나 기절하겠다”고 말하며 스스로 기가 찬 모습이었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5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1년 전 건강검진에서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정확히는 치매 초기까진 아닌,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했는데 이번 콘텐츠에서 증상이 두드러지자 누리꾼들은 치매 초기로 진행된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원주 측은 건강 상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일부 장면만으로 확정 지어 말할 수 없기에 무분별한 추측을 향한 경계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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