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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강훈·차우민 어떻게 골라”..‘최애의 사원’ 김혜준, 첫 로코부터 행복한 고민

입력 2026-07-28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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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민, 김혜준, 강훈/사진제공=tvN
차우민, 김혜준, 강훈/사진제공=tvN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한 번쯤 꿈꿨던 최애와 만나 얽히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28일 오후 tvN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 김지안/연출 박지현, 정다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지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박지현 감독은 “최애를 향해 달리는 팬에서 최애의 사원이 되기까지 ‘나다움’을 찾는 남다른의 출근 일지다. 원작을 처음 봤을 때, 진정성 있는 부분을 구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관계성을 더 뚜렷하게 보여주려고 원작에 없는 설정을 넣었다”라고 소개했다.

아펠로 대표 강하기 역을 맡은 강훈은 “치밀하게 일하는 사람”이라며 “남다른 사원이 들어온 후 조금씩 삐걱거리는 캐릭터다. 변화가 생긴다”고 했다.

이어 “패션 플랫폼의 대표라서 어떤 식으로 옷을 입는지 검색하고 맞춰갔다. 완벽주의자이기도 해서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부하직원들에게 행동하는지 공부했다. 누군가가 다가올 때,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했다. 사람을 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완벽주의자’인 게 싱크로율이 높다며 “제가 계획형이다.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이 똑같다”고 했다. 김혜준, 차우민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혜준, 강훈/사진제공=tvN
김혜준, 강훈/사진제공=tvN

남다름 역의 김혜준은 “과거의 슬픔이 있지만, 이찬의 존재를 알고 새로운 행복을 느낀다. 이찬을 덕질하는 걸 넘어 이찬이 있는 회사에 입사한다. 회사 대표님과 이찬의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첫 로코에 도전하는 김혜준은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꼭 한 번 로코를 해보고 싶었다. 막막하고 부담감도 들었다.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이라 더 잘 준비하려고 했다. 강훈, 차우민 덕분에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찬 역의 차우민은 “한때 잘나가던 그룹의 멤버였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아픔을 갖게 된 인물이다. 남다름을 만나고 새로운 성장을 보여준다”고 했다.

강훈은 두 사람과의 케미로 “한마디로 최고의 팀이다”라고 했고, 김혜준은 “서로가 서로의 최애였다”고 했다. 차우민은 “저는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작품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차우민은 “함께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로케이션이 정말 예뻤다”고 했다. 김혜준은 “차우민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신이 있다. 그때 촬영 현장을 구경하고 싶어서 갔는데,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훈은 관전 포인트로 “누구나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아티스트가 있었던 것처럼, 저도 누군가의 팬이었다. 만나기까지의 순간이 생생하고 기분 좋았다. 예전에 누군가를 좋아했더라면, 그 시절이 생각날 거다”고 전했다.

한편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내달 3일 첫 방송.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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