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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양소영, 자녀 셋 모두 서울대 보낸 비법 공개..“대학은 국어로 보내”(‘워킹맘이현이’)

입력 2026-07-28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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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유튜브 캡처
이현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모델 이현이가 양소영 변호사를 만나 자녀 훈육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자녀 셋 다 서울대라고요!? 워킹맘의 자식 농사 비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현이는 “오늘 제가 정말 귀한 분을 모셨다. 방송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듣다 보니 우리랑 똑같은 고민과 분노와 울분을 다 표출하시는 걸 보고 꼭 모시고 싶다고 결심했다”라며 양소영 변호사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우리 세대가 엄마 아빠가 너무 바쁘면 그냥 알아서 공부해서 알아서 대학을 갔던 시대지 않냐. 요즘에는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아이를 다 서울대에 보내셨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양소영은 “우연히 그렇게 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우연이라고 하시면 안 된다”며 “언제부터 정신을 차려서 우리 아이를 관리해야 된다는 원칙이 있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양소영은 “우리 엄마도 워킹맘이었다. 그래서 엄마로부터 아무것도 배운 것도 없이 결혼하고 임신을 해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밝혔다.

양소영은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건 결국엔 언어지 않냐. 언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자를 일찍 시작했고, 동화책 구독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동네의 독서 모임을 참여하도록 했다. 초등학교 때 글쓰기 연습 역시 시켰다”며 “대학을 국어로 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이는 “진짜 제일 어려운 게 동기부여인 것 같더라.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고, 양소영은 “간단한 계획을 스스로 해서 지키도록 했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심정을 이해하고, 빠져나갈 구멍을 하나 만들었다”고 밝혔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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