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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1592' PD "추석연휴 재방송 특별편성, 이례적"

입력 2016-09-09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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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임진왜란1592'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1592' 김한솔PD는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10시부터 3일 연속으로 '임진왜란1592'를 특별 편성으로 재방송한다"는 소식을 9일 알렸다.

김한솔PD는 "저희 프로듀서께서 말씀하기를 재방송을 본방송 시간 때 그대로 편성하는 것은 본인 입사 이래 처음 본다며 축하해주셨다. 아마 재방송 때는 시간 순서대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편으로 오게 편성을 바꿨다. 이렇게 보시면 '이름 3부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금 '임진왜란1592' 제 3편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 마지막 자막 작업을 마쳤다"는 김한솔PD는 "이로써 내가 극본을 쓰고 연출한 1,2,3편의 최종 제작이 완료됐다. 난 이 세 편을 '이름 3부작'으로 부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3개의 작품은 '이름'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돼 있다"며 "포르투갈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가 쓴 기록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키며 이런 말을 남겼다고 전한다. '나의 아름다운 이름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며 불멸의 영예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자신과 함께 싸운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기록한다. 또한 조선의 민초들은 이순신장군께 이름이 기억되며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워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영원불멸토록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과 모든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사람 그리고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과 함께 죽을힘을 다해 함께 싸우는 사람들의 이이기가 '임진왜란1592' 3부작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한솔PD는 "이제 내 '이름 3부작'은 막을 내린다. 다음 편부터는 박성주 PD님의 4,5 편이 방송됩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관심과 사랑의 바통을 박성주 PD님께 넘겨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이름 3부작' 대미를 장식할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임진왜란1592'는 9일 오후 10시 3편, 22일 오후 10시 4편, 23일 오후 10시 5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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