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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배우 인생 이제 중간..나머지 반은 더 다양하게 도전하고 파”[화보]

입력 2026-07-31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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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스타> 8월호]
[사진=<더스타> 8월호]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이준기가 패션 매거진 <더스타> 8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

31일 공개된 화보에 이어 이준기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대해 이준기는 “서로 다른 언어와 소통 방식을 함께 배우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새로운 창작을 향한 열정과 의지가 있다면 어려운 현장도 깨달음과 발견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국의 스태프, 배우들과 협업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더스타> 8월호]
[사진=<더스타> 8월호]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은 이준기는 “여름은 조금만 뛰고 움직여도 다른 계절보다 두 배는 운동과 힐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절”이라며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을 둘러보고 여유롭게 걷거나 조깅, 러닝을 하며 뜨겁고 찬란한 여름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했다.

요즘 하루 일과를 묻자 이준기는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관심이 생겨 도전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30대에는 자유로움과 담을 쌓고 치열하게만 살았다면 이제는 저 자신에게도 보상을 해주면서 세상에 마음을 닫지 말고 느끼고 바라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며 “갇혀 있는 삶보다는 나를 위해 열린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진=<더스타> 8월호]
[사진=<더스타> 8월호]

배우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솔직한 마음도 털어놨다. 이준기는 “이제 배우 인생의 중간 정도에 온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나머지 반은 그동안 참아왔거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창작에 더 도전하고,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작품 활동으로 써 내려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 이준기와 배우 이준기 모두 열린 생각으로 더욱 폭넓게 삶을 그려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준기는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는 ‘순수함’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잘 살아온 만큼 이준기의 큰 원동력이 되는 순수함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창작 활동에서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은 결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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