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산다라박이 모델 강승현에게 필리핀의 대표 음식 시니강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필리핀 여행을 떠난 산다라박과 강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색 국물의 고향 음식 시니강을 맛본 산다라박은 행복한 듯 미소 지었고 강승현은 "맛 없으면 맛 없다고 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어 강승현은 "향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콘 옥수수향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건 식초다"라고 단답형으로 맛을 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승현은 "먹으면 먹을수록 똠얌쿵의 맛이 난다. 처음에는 깜짝 놀란다. 이건 한국에 없는게 맞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 무슨 음식과 비교하기가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돼지고기를 맛본 강승현은 "고기랑 먹으니까 굉장히 맛있다. 국물만 먹었을 때는 너무 시큼했다. 돼지고기에 레몬 소스를 뿌려먹는 맛이다. 건더기를 같이 먹는 것이 아니면 너무 처음먹어보는 맛"이라고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원래 시니강을 좋아한다. 밥에 먹는다"라며 "스페인 미국, 일본 식민지를 거쳤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향이 있지는 않지만 시니강이 가장 시큼하고 힘들 수 있다. 다른 음식은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 무리가 없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 그래도 필리핀 대표음식"이라고 강조했다.
강승현은 "외국사람들도 우리나라의 김치찌개의 맛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처럼"이라며 시니강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