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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김희철, 거꾸로 태극기에 “X돌았네” 분노..정치색 논란은 반박 “좌우 상관없는 일”

입력 2026-08-09 1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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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사진=헤럴드뮤즈 DB
김희철/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희철이 광복절 현수막에 분노 후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자 반박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지난 8일 ‘인천시 태극기 반대로 그린 광복절 현수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X돌았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인천시가 제작한 현수막 속 태극기 문양의 상하가 뒤집혀 있다는 지적이 담겼다.

이에 김희철은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치적으로 해석하면서 정치색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그러자 김희철은 “많은 분께서 태극기 얘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시는데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이지 않나”라며 “투어 돌 때 해외 팬들도 태극기를 알기에 그 나라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들기도 하고, 잘못 들면 다시 알려주고 서로 ‘아 쏘리’ 하면서 웃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뽑건, 몇 번을 찍건 자유인 대한민국에서 참정권 침해라는 건 너무 말이 안 되긴 한다”라며 “저 역시 많은 투표를 해봤고, 때로는 생각 없이 주접도 싸봤지만 팬분 중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당연히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기에 ‘모두를 존중하며 살자’ 하고 노래와 춤으로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제 팬들은 안 엮이길 바라겠지만 태극기를 거꾸로 다는 이슈. 게다가 좌우 발언도 아니고, 참정권만으로는 제가 칭찬을 받을 일도, 욕먹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니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희철은 “해외 무대 올라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꼭 그 나라의 국기를 검색하고 올라간다. 국기를 뒤집어 든다는 건 굉장히 실례가 되기 때문이다. 무대 도중에 저도, 객석에 있는 팬들도 가끔 흥분해서 순수하게 잘못 드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 그땐 서로 웃으며 알려주고 다시 제대로 들게 된다”라며 “좌우 상관없는 일, 유치원생도 아는 거 칭찬받을 일도, 욕먹을 일도 아니고 외국 팬들조차 다 아는 태극기 위치를 자꾸 이래버리니 황당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희철은 1983년생 동갑내기 이특과 슈퍼주니어-83z로 뭉쳐 7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너를 위한 약속 (Promise)’을 발매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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