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간 재산 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만을 앞둔 가운데, 노소영 관장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수종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극 ‘오이디푸스’를 보러와 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응원차 방문한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숙쌤, 이영애 배우님, 이일화 배우님, 정경순 배우님, 정병국 위원장님, 노소영 관장님.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귀한 선물들 그리고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사진에서는 특히 이영애와 손숙을 비롯한 유명 배우들에 이어 노소영 관장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노소영 관장은 하늘색 셔츠에 흰색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안경을 쓴 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한 모습이다. 특히 공연 후 최수종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에서 그를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노소영 관장의 이번 관람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그가 현재 ‘9440억원’에 달하는 세기의 재산분할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노소영 관장은 지난달 열린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현금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받아야 한다는 법원 판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이혼 관련 법적 공방은 약 10년간 이어져 왔다. 기나긴 법정 싸움 끝에 양측이 기한 내 재상고 하지 않으면 재산분할금 9440억원 판결은 그대로 확정된다. 이는 국내 재벌가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 중 최대 규모로, 재상고 기한은 14일 자정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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