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뮤즈현장]유해진, 설→추석 명절배우 등극 “‘왕사남’ 생각보다 큰 사랑..‘암살자(들)’도 흥행했으면”

입력 2026-08-10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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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유해진/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유해진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후 신작을 선보이게 된 각오를 다졌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무엇보다 유해진은 올 설 연휴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한직업’(1626만 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흥행 신화를 썼다.

이 같은 흥행 기세를 이어 유해진은 올 추석 연휴 ‘암살자(들)’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유해진은 “성룡 등 명절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었는데 내가 명절에 들어오니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설에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암살자(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는데 다 아시다시피 그건 모든 게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라며 “여튼 그전까지 열심히 하고 그 뒤는 모르는 거 같은데 이번 영화도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많이들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진은 “다행히 요즘 극장이 혈색이 도는 거 같아서 좋은 느낌이 있는데 우리 영화 덕분에 혈색이 더 좋아지면 좋겠다는 바람 정도 갖고 있다”라며 “관객들에게는 골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모처럼 극장 오는 맛도 있으실 것 같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된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은 올 추석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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