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정해인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의 시사회 불참 소식이 전해지자 예정된 촬영 스케줄 때문이라고 오해에 선을 그었다.
17일 ‘아가미’ 측이 공개한 언론배급시사회 명단에는 정해인의 이름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하영을 둘러싼 증조부 친일 논란 여파가 커지자 정해인이 공식 석상 참석을 최소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그러나 같은 날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헤럴드뮤즈에 “이미 예전부터 잡혀 있던 촬영 일정과 시사회 일정이 겹쳐 참석을 못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출연진 중 이청아도 스케줄 상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영화 ‘아가미’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깊은 물에 빠진 뒤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 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애니메이션에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활약했다. 정해인은 작품에서 주인공 곤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배우 강하늘, 유재명, 김선영, 이청아 등도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에는 안재훈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 유재명, 김선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9월 9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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