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기자] 장동윤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배우 장동윤은 2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라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라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동윤은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동윤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동윤의 예비 신부는 배우 김승윤이다.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데뷔했다.
한편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뒤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그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써치’,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했다.
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0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나미야 잡화점’에 우연히 몸을 숨기게 된 좀도둑 3인방이 과거로부터 도착한 의문의 편지에 답장을 보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시공간 초월 판타지 드라마다.
이외에도 영화 ‘내 귀가 되어줘’, ‘누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다음은 장동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합니다.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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