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미국으로 이주한 배우 서민정이 뮤지컬 ‘시카고’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아이비의 공연을 보고 감탄을 표했다.
서민정은 3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이비가 출연한 뮤지컬 ‘시카고’를 본 후 커튼콜 영상과 함께 감상글을 남겼다.
서민정은 아이비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시카고에서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노래. 안무. 연기까지 모든 걸 해내는 Triple Threat!”이라며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 보여주는 연기에 얼마나 많은 연습과 준비를 했을지 느껴지는 감동이 넘치는 밤이었어요”라고 전하며 짙은 여운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한국에서 활동한 동료 연예인으로서의 뿌듯함도 드러냈다. 서민정은 “공연 중간중간마다 옆에 앉은 관객분들도 she is so good! 하며 환호해 주고! 인터미션 시간에도 사람들이 아이비 칭찬 할 때마다 내가 왜 기분이 좋은지 멋져요”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오른 서민정은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했다. 이후 서민정은 배우 생활을 중단하며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났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2008년생 딸 안예진 양을 두고 있다.
그리고 서민정이 응원한 아이비는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록시 역으로 ‘시카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국내 배우가 현지 프로덕션 주연으로 발탁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아이비의 활약에 많은 한국인들이 응원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공연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뉴욕 앰버서더 극장(Ambassador Theat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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