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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정상회담' 부르키니에 얽힌 시선, 서로 다른 문화 존중 자세 필요

입력 2016-09-13 0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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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부르키니에 대한 찬반 토론으로 유럽이 시끄러운 가운데 비정상들도 특정 종교를 생각나게 하는 옷에 대한 찬반 토론으로 열띤 모습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리비아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한 아미라는 "광복절 특집에 출연해 공격을 그만해라고 부탁했는데 IS의 공격을 또 받았다"며 멈추지 않는 IS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리비아의 현재 어려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미라는 "다행히 수도는 안전하다고 한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미라의 테러에 대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유럽전역에서 찬반 여론이 벌어지고 있는 '부르키니'이 대해 비정상 대표들이 열띤 토론을 선보였다. 아미라는 "무슬림 여성들은 바다에서 편하게 놀기가 힘들다. 부르키니가 나와서 그제서야 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그걸 막다니" 말하며 부르키니를 차별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인도의 비정상 대표인 럭키는 "무슬림에 대한 안좋은 루머로 인해서 더 그렇다" 말하며 "종교적인 옷차림을 차별하는것은 관용 없는 사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프랑스의 오헬리엉은 "어릴 때 부터 아이들이 종교적인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며 종교적인 옷에 대해 상황에 따라 제한해야 된다는 측에 손을 들어 주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비정상 대표인 닉은 "독일에서는 얼굴을 보이는게 예의다. 학교에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독일 문화를 받아 들이지 않는 것"며 종교적인 옷에 대해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닉의 발언에 파키스탄의 자히드는 "다양한 종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주장하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권의 거의 모든 비정상 대표들이 상황에 따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는 가운데 인도의 비정상 대표 럭키는 "유럽이 오히려 폐쇄적이다.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말해 유럽 지역의 비정상 대표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의 비정상 대표 닉은 "독일에서 얼굴 가리는 것을 법으로 막았는데 안 지킨다"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교적인 문제가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시사했다. 파키스탄의 비정상 대표 자히드는 "테러리스트가 원하는 갈등 방향이다" 꼬집으며 종교적인 문화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됨을 시사했다.

한편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에서는 부르카를 금지 했음을 알리며 아이러니한 현재 상황을 꼬집었다. 이탈리아의 비정상 대표 알베르토는 "아밀라에게 묻고 싶다. 무슬림 여성들은 종교에 따라 옷을 입어야 하는건지" 묻자 아미라는 "옷 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종교적인 뿐만 아니라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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