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KCM과 그의 아내 방예원이 각방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KCM’에는 “이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KCM은 아이들의 방을 둘러보며 숙면 중임을 확인했다. 그는 “오랜만에 와이프랑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오랜만에 치킨 어때?”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방예원은 “우리 근데 살 빼는데 괜찮을까?”라고 물었고, KCM은 “오늘도 예쁘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치킨을 먹으며 두 사람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KCM은 우리 가족들 보면서 가장 행복하다는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매일 행복하고 꿈같다. 그냥 이렇게 다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이게 맞나’ 싶을 만큼 너무 행복하고 배부르다”라고 답했다.
KCM은 턱수염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그는 “예전에 엄마랑 시장에 갔었는데, 수염이 없을 때는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결혼식 때는 만약에 살도 좀 잘 빼서, 밀어서 깔끔하면 밀어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각방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KCM은 “내가 느꼈던 게 있다. 부부들이 각방을 쓴다는 걸 이해를 못했다. 저희가 각방을 쓴지 8~9개월 정도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게 물리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 있더라. 둘째 딸 서연이가 막내 하온이가 생기니까 엄마만 찾다가 아빠만 찾았고, 하온이는 엄마만 찾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됐다. 한 침대에서 네 명이 잘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방예원은 “근데 이게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서연이가 이제 ‘아빠 저 혼자 자고 싶어요. 나가주세요’라고 하면 진짜”라고 말했다. KCM은 “하루하루가 서연이가 혼자 잔다고 할까 봐 가끔 슬프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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