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핸즈’ 감정선 따라 시청률도 엎치락뒤치락…송강X이준영 동행에 최고 5.7%

입력 2026-09-06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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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송강과 이준영이 주변의 간섭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정으로 새로운 동행을 이어갔다.

지난 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3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하나의 무대를 위한 파트너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났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4.4%, 최고 5.7%를, 수도권 평균 4.4% 최고 5.7%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3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예고 정기 공연을 앞두고 최정요와의 연습에 매진하던 강비오는 피아노 선생님 도현수(김주헌 분)에게 노블리스 콘서트에 도전하고 싶다는 본심을 드러냈다. 노블리스 콘서트는 앞서 강비오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할아버지 강승운(정진영 분)에게 반드시 서 보이겠다고 단언했던 무대다.

연습을 거듭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완성한 강비오와 최정요는 마침내 노블리스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공연 당일 객석에서 자신을 보러 온 강승운을 발견한 강비오는 설렘과 긴장 속에서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진 한편, 최정요는 수많은 관객을 마주하자 무대 공포 증세가 나타나 급격히 긴장하기 시작했다.

결국 무대 공포를 이기지 못한 최정요는 무대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한 강비오는 최정요의 눈을 검은 천으로 가린 채 “너는 내가 내는 소리만 들어”라는 말로 다시 무대로 이끌었다.

완벽한 포핸즈였다. 그러나 성공적인 포핸즈 공연의 기쁨도 잠시, 어른들의 기대와 욕심이 두 학생 피아니스트를 옥죄었다. 강비오는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로부터 강력한 라이벌이 될 최정요를 도왔다며 질책받은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콩쿠르 준비에 매진하라는 압박에 직면했다.

반면 최정요는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를 통해 강승운의 부름을 받고 그의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강비오가 그토록 원했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주변의 참견에 둘의 관계에도 서서히 균열이 생겼다. 특히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이유를 묻고자 찾아온 최정요에게 강비오는 도현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포핸즈를 한 것뿐이라고 일갈하며 두 친구의 사이는 급격히 냉랭해졌다.

모처럼 마음이 통한 친구를 제 손으로 밀어낸 강비오는 결국 강지혜에게 그동안 억눌러온 감정을 터뜨렸다. 강지혜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피아노를 쳐왔지만 정작 자신은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며 답답함을 토로한 것. 하지만 강지혜는 여전히 콩쿠르에 집중하라고 다그쳐 강비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최정요가 빚쟁이들에게 붙잡혀 곤경에 처한 모습을 목격한 강비오는 망설임 없이 그를 데리고 달려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과정에서 최정요와 강비오는 다시금 음악으로 교감했다.

최정요와의 포핸즈가 남긴 여운에 잠을 이루지 못한 강비오는 다음 날 곧장 최정요를 찾아가 “나랑 연습 메이트 하자”라며 새로운 관계를 제안했다.

최정요와 함께 연습하며 행복하게 음악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는 강비오의 결심과 이를 선뜻 돕겠다는 최정요의 화답은 앞으로 달라질 두 사람의 일상을 예감케 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강과 이준영의 새로운 동행은 오늘(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4회에서 계속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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