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의 즉흥여행 편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번엔 전현무의 렌터카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지난 6일 한 누리꾼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즉흥여행 편에 대한 방송심의 보충의견서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방송에서 이번 여행을 ‘단 29시간’이라고 소개했지만, 방송 화면에 나타난 렌터카 대여 기간은 2026년 8월 6일 오전 9시 8분부터 8월 8일 오전 9시 8분까지 정확히 48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며 렌터카 사전 예약 및 준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렌터카 예약 절차가 방송상 알마티행 항공권 예매 장면 이전에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전현무 씨의 사전 목적지 결정 여부와 제작진의 기존 설명을 다시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즉흥여행 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카자흐스탄으로 즉흥여행지를 예상했었다며 “카자흐스탄행이 결정될 경우 곧바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협조 요청해뒀다. 전현무가 다른 목적지를선택하면 항공권을 취소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해외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촬영 협조를 받았다.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이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했다.
또 렌터카 이용에 대해 “해당 차량은 전현무 씨가 인천공항에서 직접 예약한 뒤 현지 도착 후 렌터카 업체의 안내에 따라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사본을 제출하고 인도받았다.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며 불찰이었다고 사과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즉흥여행을 가는 것처럼 연출했다가 연출로 보이는 여러 정황으로 인해 거듭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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