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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안고서도 내디뎌야” 사강, 남편상 아픔 딛고 해냈다…대학원 졸업으로 전한 용기

입력 2026-09-07 17: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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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강 채널
사진=사강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사강이 대학원 졸업 소식을 전했다.

사강은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학사모를 쓰고 졸업 가운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졸업 소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사강은 “저 역시 수만 가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한 가지는 너무나 분명했다. 시작하지 않으면 단 1%의 가능성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늦게 시작하면, 늦게 시작한 사람만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이 무기가 된다”며 “살아내며 얻은 경험이 공부와 만나니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책 속의 문장들이 살갗에 닿듯 다르게 다가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사강은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이라며 인생에 있어 나이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때, 새로운 장이 열린다고 봤다.

사진=사강 채널
사진=사강 채널

사강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내라, 자신을 믿으라’고 마음껏 응원해 주고 싶은 날”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사강은 삼육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디지털 통합돌봄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사강은 2007년 그룹 god와 박진영의 댄서로 활동했던 신세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그러나 결혼 17년 만에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을 공유하며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사강의 또 다른 용기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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