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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子 외도’ 홍서범, 박정희 대통령 콘서트 무대로 8개월만 복귀

입력 2026-09-08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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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조갑경/사진=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서범, 조갑경/사진=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아들의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홍서범이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 6일 코미디언 김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홍서범 선배님을 모실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예능인으로 보다 작곡가 선배님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1월 20일 19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 음악회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서범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서범은 오는 11월 2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975씨어터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기념 콘서트 ‘시대를 품은 남자 그를 품은 여자’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에는 권인하, 팝핀현준, 강원래 등이 무대를 꾸미고, 김영민은 MC를 맡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들 외도 논란 이후 홍서범의 첫 복귀 무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히려 악영향 아닌가”, “설 자리는 그쪽밖에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는 아들 B씨의 외도를 폭로하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이에 법원은 1심 재판에서 B씨의 외도 책임을 인정했고, A씨에서 위자료 3천만 원과 월 자녀 양육비 8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소식은 지난 3월에 알려졌다.

판결 이후 A씨는 B씨가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지난 6월 A씨는 2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현재는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논란이 거세지자,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법원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지급 등 법적 의무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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