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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한소희, 파격 금발 호불호에 “나도 아직 어색..보다 보면 적응될 것”

입력 2026-09-09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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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배우 한소희/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파격적인 금발 변신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소희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을 위해 과감하게 금발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탈색을 작품을 통해 시도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소희는 “늘 탈색을 하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못하다가 이번에 작품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뿌리 탈색만 2주에 한 번씩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쁜 것만 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캐릭터를 남기는 거라 만족한다”라며 “물론 나도 아직 내 머리 색깔이 어색하고, 대중분들도 어색해하시는 것 같은데 보다 보면 적응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국내 유일의 여성 S급 헌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에 그는 “본의 아니게 액션 많이 하게 되니깐 헌터로 사는 게 힘들다. 심지어 초능력 싸움이지 않나”라고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우리나라 최초 여성 S급 헌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찍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이면 10 다 나를 좋아할 수 없고, 호가 있으면 불호가 분명히 있다. 불호에서 호로 이끄는 건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난 그저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

한편 한소희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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