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박한별이 귀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복숭아·깻잎·옥수수까지! 아빠 밭에서 농사 체험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거의 10년 만에 아버지 집을 왔다”고 했다. 박한별 부친은 오래된 담금주를 자랑하며 “산에 올라가서 직접 캐서 담갔다. 그래서 살이 40kg 이상 빠졌다”고 말했다.
부친의 집 한켠에는 상이 가득했다. 박한별 부친은 서울특별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적 있었다. 또 한남대학교에서 축구 감독으로 활약했던 바.
박한별은 “한남대학교에서 전설을 쓰셨다. ‘너네 1등 하면 딸이랑 밥 먹게 해줄게’라고 하셨는데, 진짜 1등 해서 제가 밥을 먹으러 갔다 왔다”고 했다.
박한별은 농사를 돕기로 했다. 복숭아를 딴 박한별은 “내가 제일 잘 따는 것 같다. 그런데 벌레가 다 먹었다”며 아쉬워했다. 옥수수, 깻잎, 가지 등을 딴 박한별은 새참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일을 끝낸 박한별은 “이제 이 재료를 손질해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게 너무 귀찮다”며 “난 이미 제주도로 귀농했다. 3년 정도 텃밭을 길렀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 하고 있다”고 했다.
박한별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직접 딴 채소를 곁들였다. 박한별은 “여기서 담력 체험을 하려면 조용히 가야 한다. 날짐승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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