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출소한 돈스파이크가 개업 소식을 알리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0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채널에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매장의 모습과 함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로운 시작 응원합니다”, “꼭 가야 할 곳이 생겼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9일 돈스파이크는 “BARBACOA by donspike”라는 문구가 적힌 매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Almost there. Just a few final touches left(거의 다 왔다. 이제 마지막 손질만 남았다)”라는 글을 남겨 매장이 오픈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필로폰을 14차례 투약했고, 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여러 차례 건넨 혐의를 받았다.
이에 2023년 1월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후 6월에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3월 출소했다.
돈스파이크의 요식업 재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 식당이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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