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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서울 부동산 시세 듣고 경악..“간장 먹고 살아야 돼”(‘A급 장영란’)

입력 2026-09-1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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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유튜브 캡처
장영란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장영란이 결혼을 앞둔 PD의 신혼집을 함께 구하러 나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부동산 사기당했던 장영란이 이를 악물고 알아낸 ‘좋은 집 구하는 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화려한 상의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그는 “우리 윤정 PD님 신혼집을 계약하러 가야 된다. 요새는 전세사기가 많아서 어른이 가서 제대로 봐야 한다”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물어봐야 된다”고 말했다.

윤정 PD는 영등포구청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방 2개, 주차 공간 1대 정도로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출 없이 2억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밝혀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이후 장영란과 제작진은 한 부동산에 들어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벽면에 연예인 사인이 가득했다. 장영란은 “제대로 잘 해주셔야 한다. 우리 편이 돼서 네고도 확실하게 해주셔야 된다”며 “신혼부부라 돈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중개인은 “사실 이쪽 빌라 시세가 전세 평균 3억 원이다. 아파트는 7억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과 윤정 PD는 본격적으로 상담을 받았다. 중개인은 “전세 2억 5천은 투룸이 안 나온다. 2억 5천에 월세를 조금 낀 반전세 매물이 많다. 월세는 40만 원 정도다”라며 “아니면 전세 3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냥 아파트를 볼 걸 그랬나”라고 했고, 중개인은 “아파트는 가격대가 일단 거의 7억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월세 100만 원 이상은 죽어도 안 된다. 그럼 거의 이제 간장 먹고 살아야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영란은 집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창문 뷰, 냉장고 크기, 세탁기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세탁기 안으로 고개를 집어넣고 냄새를 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재된 거는 의외로 안에서 냄새가 너무 난다”며 완벽한 주부의 면모를 보였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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