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승리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인 두 명과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에 있던 술 취한 손님 A 씨가 다짜고짜 합석을 요구했다”라며 “합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것은 사실이지만, 휘두르거나 위협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함께 자리에 앉아 이야기도 들어주고 형·동생 하자며 연락처까지 교환했다. 집으로 가는 나를 A 씨가 배웅까지 해줬다”라며 “몇 시간 뒤에는 ‘다음 주에 사업계획서를 들고 가겠다’라는 문자까지 보냈는데, 갑자기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를 해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승리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한 뒤 2023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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